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거창사건’은 1951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거창군 신원면 일대에서 국군에 의해 무고한 양민 719명이 희생된 사건으로 ‘찾아가는 거창사건 바르게알기 교육’은 거창 방문이 힘든 초·중·고교생들에게 ‘거창사건’의 진실을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거창사건사업소를 통해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거창사건’은 아직도 피해자와 유족들의 오랜 고통을 온전히 치유하고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거창사건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가 시급한 실정으로, 거창군은 거창사건사업소 사전 방문 예약 신청을 통한 단체 방문객을 대상으로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현장교육도 진행하는 등 거창사건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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