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6·3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등록이 끝난 상황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0%대 지지율을 기록하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이날 ‘뉴스1’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대선에 출마한 인물 중 누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51%가 이 후보라고 답했다.
이 후보가 이번에 기록한 호감도 48%는 2017년부터 한국갤럽이 조사한 수치 중 가장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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