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교사 절반 이상이 학생 지도의 어려움 때문에 퇴직을 고민한 적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북지역 교육단체인 '새길을 여는 참교육포럼'은 스승의 날을 앞두고 최근 도내 초중고 교사 30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매우 만족과 만족이 3.6%에 그쳤고 매우 불만족과 불만족이 77.8%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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