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당시 정전을 이틀 앞두고 전사한 호국영웅이 72년 만에 아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지난해 11월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 주파리 일대에서 발굴한 유해의 신원을 국군 제7사단 소속이던 함상섭 하사로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2000년 4월 유해 발굴사업 시작 이후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돼 가족 품에 돌아간 국군 전사자는 총 25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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