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신용 등급 하락을 예상하고도 대규모 단기 채권을 발행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형석 한국신용평가(한신평) 기업평가본부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한신평과 한국기업평가(한기평)는 지난 2월 홈플러스 신용 등급을 A3에서 A3-로 강등했는데, 검찰은 김 본부장을 상대로 구체적인 진행 상황을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홈플러스 카드 대금 ABSTB를 발행한 신영증권과 이를 판매한 하나증권과 유진투자증권, 현대차증권은 홈플러스와 조주연 홈플러스 공동대표를 비롯한 홈플러스 경영진,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을 검찰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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