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이달부터 공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공주키움제철밥상'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사진) 이 사업은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제철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적극 활용하기 위한 방안으로, 3월 교육기관 관계자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시행에 들어갔다.
한편, 공주시의 학교급식 지원 사업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총 131개 교육기관, 1만 1440명을 대상으로 무상급식, 친환경 식재료 차액 지원, 공주산 농·축산물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급식의 질을 높이는 한편, 지역 농·축산물 공급 확대를 통해 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