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 대응 점검(제공=의령군) 경남 의령군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산사태 재난 특별대응기간'으로 정하고, 산림휴양과 내에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설치해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산사태 위험 증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144개소의 사전점검을 완료하고, 위험지에는 예방조치를 마쳤다.
또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피소 지정, 선제 대피명령 체계 정비, 마을 이장 중심 대피 조력자 파견 등 구체적인 대응 체계도 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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