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지난 13일 서울 강북삼성병원에서 (사)한국뇌전증협회와 ‘취약계층 난치성 뇌전증 환아를 위한 케토니아 후원’ 대상을 2배 확대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남양유업과 (사)한국뇌전증협회는 뇌전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환아 가족과의 연대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대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흥동 (사)한국뇌전증협회장은 “남양유업이 케토니아 후원을 통해 오랜 시간 뇌전증 환아들에게 큰 힘이 되어왔다”며, “이번 협약이 케토니아 공급 확대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협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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