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공동 연구팀이 몸이 스스로를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의 면역반응을 안정화하는 단백질 '스위치'를 찾아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화학공학과 김유식 교수와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차승희 교수 공동 연구팀은 자가면역질환과 바이러스 감염병이라는 상반된 상황에서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단백질 '슬러프'(SLIRP)를 찾아냈다고 14일 밝혔다.
연구팀은 면역 반응을 증폭시키는 단백질 슬러프를 발견, 실제 다양한 자가면역질환 환자의 조직에서 슬러프 발현이 증가한 모습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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