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9일 유로파리그 준결승 2차전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의 원정 경기 직후 손흥민에 대해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는데 실제 대기 명단에 집어넣어 30분 이상을 뛰게 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미 크리스털 팰리스전 직후 "다음 경기에선 손흥민의 출전 시간을 더 늘리겠다"고 공언한 적이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결승전 출전 여부는 감정이 아니라 경기 준비 상태를 보고 결정할 것"이라며 "물론 손흥민이 결승전을 얼마나 절실히 원하는지 잘 알고 있지만 그 역시 팀의 승리를 위해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는 선수"라면서 손흥민의 무조건 선발 의견엔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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