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멘토라고 불리운 신평 변호사가 윤 전 대통령의 부친 고 윤기중 교수가 별세했을 때 조문을 하려 했으나 거절당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신 변호사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 분(윤기중)이 일본 히토쯔바시 대학의 선배이기도 하여 시골에서 먼 길을 떠나 조문하려고 올라갔으나, 윤 전 대통령의 뜻인지 아니면 장례행사의 주관자인 김은혜 대변인의 뜻인지 한참 기다린 끝에 문상을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윤석열)가 내각이나 당 그리고 대통령실 직원들 위에 군림하며 '59분 대통령'이라는 별명을 듣는 등으로 '임금 놀이'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신랄한 비판을 서슴지 않았다"며 "그리고 내가 조국 교수가 엄청난 정치적 자산을 가진 사람으로서 2024년의 총선에 반드시 출마하여 당선될 것이라고 거듭하여 말한 것은 그의 마음을 많이 불편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