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째 아들의 희귀병을 치료하고 있는 병원에 전 재산을 기부한 어머니의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다.
14일 단국대에 따르면 주인공은 단국대병원에서 8년째 치료를 받는 김대건 군의 어머니 최정민 여사다.
최 여사는 지난 9일 희귀병 치료와 의료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단국대에 자신의 전 재산을 기부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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