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정치적 발언은 완전히 금하고 정치에서 완전히 손 떼시라"며 "지금 열심히 뛰고 있는 우리 당 후보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그는 "윤 전 대통령이 유발한 최악의 의료대란으로 인해 의료공백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며 "의료개혁이라는 이름 아래 벌어진 이 파국에 대해 국민 앞에 통렬히 사과해야 한다.헌정질서를 위협한 계엄보다도 더 심각한,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 협의체' 구성을 공약해야 한다"며 "정부, 의료계, 정치권, 의과대학생 대표가 모두 동등하게 참여하는 사회적 대타협 기구로, 내년부터 10년 후 계획까지 포괄하는 중장기 로드맵을 함께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