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아픈 손가락' 임병욱(30)이 641일 만에 '3안타 퍼포먼스'를 해내며 반등 발판을 만들었다.
임병욱은 지난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 교체 출전, 4타수 3안타 3타점을 올렸다.
임병욱은 9회 초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투수 박명근을 상대로 좌전 안타를 치며 세 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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