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와 7년 만에 재회한 오광록 아들 "아빠는 존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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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와 7년 만에 재회한 오광록 아들 "아빠는 존재하지 않았다"

배우 오광록이 30년 가까이 따로 살았던 아들 오시원과 7년 만에 재회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TV 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오광록은 가난한 연극 배우로서 겪던 생활고 때문에 아들 오시원이 다섯 살 때 이혼했다고 털어놨다.

오시원은 아빠가 떠난 후 현실적으로 힘들었던 삶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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