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전달 기술 플랫폼 기업 인벤티지랩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제28회 미국 유전자세포치료학회(ASGCT) 2025’에 참가해 유전자 치료제용 지질나노입자(LNP) 기반 차세대 유전자 치료제 제조 플랫폼 ‘IVL-진플루이딕’(IVL-GeneFluidic®)과 연구·공정 자동화 장비 ‘핸디진’(HandyGene)을 단독 부스에서 전격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인벤티지랩은 자사의 통합형 LNP 제조 플랫폼 IVL-진플루이딕의 기술 역량을 글로벌 최초로 전면 공개하며, 연구부터 GMP 생산까지 연결되는 자동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Gene to GMP’ CDMO 비전을 강조해 글로벌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링 협력에 주력할 예정이다.
인벤티지랩 관계자는 “이번 ASGCT 참가를 통해 당사의 독자적 기술력과 GMP 대응 자동화 솔루션을 글로벌 무대에 최초 공개하며, 유전자 치료제 CDMO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 시킬 것”이라며 “핸디진 장비는 단순한 연구장비를 넘어, 임상·상업생산까지 연동 가능한 플랫폼의 핵심 구현체이며, IVL-진플루이딕 플랫폼은 현재 글로벌 빅파마들이 주목하는 차세대 제조 기술로서, 인벤티지랩이 글로벌 CDMO 패러다임을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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