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일부 점포 계약 해지 통보…"임대주 협상은 계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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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일부 점포 계약 해지 통보…"임대주 협상은 계속 진행"

홈플러스가 회생절차의 일환으로 진행해온 임대료 조정 협상이 일부 점포에서 결렬됨에 따라 해당 임대 계약을 해지했다고 14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 3월 4일부터 회생절차에 돌입한 이후, 과도한 임대료를 정상화하기 위해 '채무자회생법 제119조'에 근거해 총 61개 임대 점포의 임대주들과 임대료 조정 협상을 진행해왔다.

이번 계약 해지에도 홈플러스는 해당 점포 직원들의 고용은 전원 보장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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