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티켓 안 준다고? 내가 사줄게' 아모림, 구단 스태프에게 유로파 결승 티켓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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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티켓 안 준다고? 내가 사줄게' 아모림, 구단 스태프에게 유로파 결승 티켓 선물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후뱅 아모림 감독이 구단 직원들에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 티켓을 선물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를 인용해 “아모림 감독은 30명의 스태프들이 빌바오에서 열리는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가족들 데려올 수 있도록 티켓을 지불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이번 결승전을 응원할 직원들의 여행 비용을 부담하기로 했지만, 티켓은 2장씩 구매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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