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청사 전경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5월 1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2020년 농촌생활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처음 시행한 이후 2024년 3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농촌공간재구조화법)' 시행에 따라 농촌 정주여건 개선·경제 활력 제고 등을 위해 지자체가 수립한 농촌공간계획의 이행에 필요한 사업을 정부(농림축산식품부)가 통합 지원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개편한 협약제도의 첫 대상 시군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23년에도 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돼 2028년까지 시 전역에 총사업비 432억 규모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및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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