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받는 역대 대통령 부인을 묻는 여론조사에서 선두권을 이루는 육영수, 이희호 두 사람에게는 닮은 점이 있다.
의사 아버지를 둔 이 여사도 3살 아래인 육 여사 못지 않은 금수저였으나 평생 사회운동가로 활동하면서 재물과 거리를 두고 살았다.
청와대 안주인이 돼서도 동교동 사저에서 옮겨온 침대 말고는 전임자인 손명순 여사가 사용하던 것을 그대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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