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자동차가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 건설 계획을 전격 철회한 데 이어, 직원 2만명을 감원하는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하면서 일본 자동차 산업에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앞서 닛산은 지난해 11월 전체 직원의 약 7%를 감원하고, 생산능력도 20%(100만대)가량 줄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019년 일본 제품 불매운동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생산·판매 차질 등의 영향으로 2020년 한국 시장에서도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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