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직장인월급방위대 위원장인 한정애 의원이 직장인 자산 증식을 위해 ‘퇴직연금의 기금화’와 ‘우리사주 활성화’를 제안했다.
◇“퇴직연금, 금융권 막대한 수익…개인 겨우 2%대 수익” 한 의원은 “투자는 결국 규모의 경제학이 작용한다.유럽이 하고 있는 CDC(집합적 DC제도) 방식처럼 다 모아서 운용해야 운용 수익이 높아지고, 개인이 받을 수 있는 연금도 많아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연금 구조개혁을 1차로 했지만, 소득대체율이 43%인 국민연금으로 노후 소득을 보장하는 것은 현재로선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퇴직연금을 기금화해 운용한다면 최소한 15~20%포인트의 보완이 가능해 소득대체율이 60% 수준까지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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