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선의 시작, '출루 머신' 홍창기의 부상 정도가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리그 평균자책점 1위였던 요니 치리노스가 KBO리그 입성 뒤 가장 많은 5실점을 기록하며 고전했지만, 오스틴이 6-6 동점에서 재역전 솔로홈런을 치며 승기를 지켜낸 뒤 8회 말 추가 2득점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왼쪽 무릎 부상이 염려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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