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에서 알게 된 10대 여학생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2명에게 중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B씨(26)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검찰 조사결과 A씨는 피해자들에게 폭행을 가하기도 했으며, B씨는 10대 피해자들을 지속적으로 성폭행하고 신체적 학대도 지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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