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유세 마친 이재명 "빨간깃발 꽂으면 당선? 이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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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유세 마친 이재명 "빨간깃발 꽂으면 당선? 이제 없다"

그는 “계엄과 내란을 위대한 국민이 막아냈음은 이곳 대구도 예외가 아니었다”며 “빨간 깃발만 꽂으면 당선되는 곳은 이제 더 이상 어디에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더욱 이념과 진영의 벽을 넘어 국민의 삶을 살피는 정치를 해야 할 때”라고 했다.

이 후보는 “빼앗긴 들에도 반드시 봄이 온다.시민의 힘으로 계엄의 겨울을 이겨낸 것처럼 모두가 행복한 대동세상의 봄을 함께 만들어가자”며 “통합의 대한민국, 바로 여기 대구경북에서 시작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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