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꿈만 같다.인터뷰실로 내려오는 길에 많은 사람들이 축하해줬다.내가 오늘 밤 야구장을 찾은 사람 중에 가장 운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정말 행복하다." -홈런볼을 잡을 거라고 생각했나.
"내가 금전적인 이득을 취하기 위해서 야구장을 찾은 게 아니다.정말 팬심으로 왔다.당연히 최정 선수의 500홈런볼을 기증해야 한다고 생각했다.KBO에서 최초로 나온 기록이라 더 의미가 있기에, 당연히 기증하려 했다." -구단에서 준비한 선물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게 있다면.
"최정 선수에게 축하드린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500홈런은 내가 잡았지만, 최정 선수가 앞으로 600홈런, 700홈런까지 쳤으면 좋겠다.그때 다른 팬들도 내가 느낀 이 행복과 짜릿함을 즐겼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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