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 떨어진 동중국해에서 침수 사고가 발생한 제주 어선 887어진호 선원 8명이 중국해경에 의해 전원 구조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3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20분께 중국해경으로부터 서귀포시 남서쪽 약 563㎞ 떨어진 동중국해 해상에서 침수 어선 29t급 887어진호(모슬포 선적·근해연승·승선원 8명) 선원을 전원 구조했다는 무전이 접수됐다.
사고 초기 887어진호는 침몰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중국해경 측 확인 결과 침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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