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야구 대표 ‘거포’인 최정(28·SSG 랜더스)이 KBO리그 최초 통산 500호 홈런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2005년 SSG 전신인 SK 와이번스에 입단 첫 해 1개의 홈런을 쏘아 올린 최정은 2006시즌 12개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9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치며 통산 495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올 시즌 초반 500호 홈런 달성이 예상됐으나 햄스트링 부상으로 개막전부터 한 동안 그라운드에 서지 못한 최정은 지난 2일 LG전을 통해 복귀, 첫 경기부터 홈런포를 쏘는 등 특유의 몰아치기 홈런을 기록한 끝에 10경기 만에 5개의 홈런을 추가하며 새 역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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