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나윤희 씨가 본 최정 "야구 위해 편안함 포기하는 사람"
최정(38·SSG 랜더스)이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최초로 500홈런의 금자탑을 쌓은 날, 아내 나윤희 씨는 남편이 '6년 계약'을 하던 2018년 12월 5일을 떠올렸다.
그래도 야구할 때 '가장 멋진 최정의 모습'이 나온다"며 "남편이 좋아하는 야구를 4년 더 하게 돼 정말 감사하다.
남편이 괜한 말을 한 것"이라고 몸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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