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서울고법의 김재규에 대한 재심개시결정에 불복해 검찰이 제기했던 재항고를 이날 기각했다.
지난 2월 19일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이재권)는 내란목적살인 등 혐의로 기소돼 사형을 선고 받은 김재규의 재심을 개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사형 집행은 대법원 확정 판결 사흘 만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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