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034950]는 최근 후순위채 조기상환(콜옵션)을 추진하다 보류한 롯데손해보험[000400]에 대해 보험금지급능력(IFSR)과 후순위사채, 신종자본증권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모두 하향 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기평은 등급 전망 변경 사유로 자본 관리 부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 제도 변화에 대해 민감도가 높아 이익이 큰 폭으로 변동하고 있는 점, 운용 자산 리스크가 현실화하며 투자 손실이 증가하고 자산 건전성이 저하된 점을 꼽았다.
이와 함께 한기평은 롯데손보의 "운용 자산 리스크가 업계 및 동종 그룹 평균 대비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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