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3일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를 맞아 '보수의 텃밭'으로 불리는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 지역에서 지지층 표심 다지기에 나섰다.
김 후보는 울산 남구 뉴코아아울렛에서 시민들과 만난 이후 부산으로 넘어갔다.
김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부산과 울산, 경남에 고속철도를 만들어 30분 내에 울산부터, 부산, 창원, 진주를 전부 다 연결하도록 하겠다"며 "부산, 울산, 경남은 하나의 도시가 돼 수도권과 맞먹는 최고의 글로벌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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