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심한 몸살을 앓고 있는 KIA타이거즈가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까지 전력에서 이탈한다.
구단 측은 “위즈덤이 지난 11일 SSG 랜더스와 더블헤더 원정 경기 1차전 중 허리 통증을 호소했고, 이후 주사 치료를 했으나 통증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며 “오는 14일 광주에서 정밀 검진을 통해 정확한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구단에 따르면 지난 12일 재검진을 받은 나성범은 적어도 3∼4주 정도 치료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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