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 논란' 어빈에 이승엽 감독 "사과, 면담 후 끝난 일...7사사구 경기 전환점 되길" [IS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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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 논란' 어빈에 이승엽 감독 "사과, 면담 후 끝난 일...7사사구 경기 전환점 되길" [IS 대전]

"내부적으로는 이미 끝난 일이다.과한 일이지만, 키우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다."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지난 11일 태도 논란을 일으킨 콜 어빈(31)에 대해 선수단 내 사과를 마쳤다고 전했다.

두산은 지난 11일 NC 다이노스와 더블헤더 두 경기를 모두 크게 패했는데, 1차전 선발이던 콜 어빈이 2와 3분의 1이닝 8실점 무너지며 2경기 흐름을 모두 내줬다.

이승엽 감독은 "내부적으로는 다 끝난 문제다.선수 본인이 더블헤더 1차전이 끝난 뒤 면담을 요청했다.사과하고, 잘못을 인정했다"며 "선수들, 코칭스태프들에게 모두 사과했다.팀 내부적으로는 끝난 일이라 키우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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