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화(46)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니어 투어인 챔피언스 투어에서 우승했다.
그는 최종 합계 8언더파 136타로 지난 시즌 챔피언스 투어 상금왕인 최혜정(6언더파 138타)을 두 타 차로 제치고 입회 11년 만에 첫 우승을 이뤘다.
준우승만 6번 했던 우선화는 이번 대회에서 꿈에 그리던 첫 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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