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아파트 단지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옥상형 태양광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13일 도에 따르면 옥상형 태양광 시범사업은 공동주택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차장 조명이나 계단·복도 등 공용부에 사용되는 전기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입주민들의 전기료 절감을 위해 시행된다.
김연지 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아파트 옥상과 베란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주민들의 전기료를 절감시키기 위한 사업”이라며 “특히 옥상형과 함께 베란다형도 선택해서 설치하면 미니태양광 설치 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어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태양광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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