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조용원 북한 노동당 조직비서가 공개활동을 재개한 데 대해 "지위를 회복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정황상 '혁명화 교육'을 마치고 복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혁명화 교육은 일정 기간 사상 교육을 받는 것으로, 비교적 경미한 사안에 내려지는 낮은 수위 징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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