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은 12일 제주ICC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025년 고용노동장관회의' 세션 1에 고용노동부 대표로 참석해 '유연하고 활력있는 노동시장'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선진국으로의 도약에도 불구하고, 그간 노동시장 발전과 노동권 보호를 위한 한국의 성과는 국제무대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김 위원장은 "노동력의 대이동과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분쟁의 예방과 신속한 해결은 노동시장의 활력제고에 핵심"이라며 "이에 노동위원회의 분쟁해결 기능은 강화돼 왔고, 지금은 대안적분쟁해결(ADR)을 활용해 당사자들의 자율적 분쟁해결을 지원하는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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