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복지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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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복지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 사업 선정

13일 동구에 따르면 '2025년 제1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기술지원형)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 모델을 구상하게 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오는 2026년 3월 27일 전면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라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구민들이 지역 안에서 더욱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통합 돌봄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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