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매니저입니다” 믿고 예약했는데 사칭 노쇼...소속사 “강경 대응”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이하 빅플래닛메이드)는 13일 공식 입장을 통해 "소속 연예인을 사칭한 불법 행위에 대해 민형사상 강경 대응을 예고한다"고 밝혔다.
문제의 사칭범은 이수근 씨 소속 매니저인 것처럼 행세하며 위조된 명함을 사용, 울산 지역 복수의 식당에 400만 원 상당의 고가 와인을 포함한 예약을 진행한 뒤 나타나지 않는 방식으로 금전적 이득을 노린 것으로 확인됐다.
빅플래닛메이드는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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