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계열사 TRS 부당 지원' CJ·CGV 제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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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계열사 TRS 부당 지원' CJ·CGV 제재 착수

CJ[001040]가 총스익스와프(TRS)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079160]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검찰의 공소장 격)를 발송했다.

공정위는 CJ와 CGV가 이런 방식으로 총 1천150억 상당을 계열사에 부당하게 지원했다고 보고 제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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