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시저'는 ‘공화정을 지킨다’는 명분으로 벌어진 시저 암살이 결국 또 다른 독재자를 탄생시키는 아이러니를 무대화한 작품이다.
손호준은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서 같은 배역을 연기한 유승호와 '킬링시저'를 통해 무대에서 마주했다.
이어 "전작에서도 만난 유승호와도 되게 비슷했다.저도 무대공포증이 있는 사람이다.(유승호와) 지금도 무대 들어오기 전엔 청심환 먹고 떨고 기도한다"고 고백한 손호준은 "그런데 연극이라는 게 희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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