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운열 “금융 산업·감독 분리해야…국민연금은 독립”[만났습니다]
이에 최 회장은 산업 정책과 감독 정책 기능의 분리가 필요하다고 봤다.
개편 시 금융 정책 기능을 기재부가 모두 맡게 되면서다.
그는 “국민연금은 1000조원 이상 규모의 거대 금융 자산인데, 이를 보건복지부 산하에서 복지 논리로만 접근해 운용하면 지속 가능성이 없다”며 “금융 논리에 따라 수익성을 극대화해야 장기적인 복지 실현이 가능한 만큼 국민연금을 독립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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