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을 봐야”vs“이재명 자리 없어”…보수 심장 ‘대구’서 갈린 민심[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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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을 봐야”vs“이재명 자리 없어”…보수 심장 ‘대구’서 갈린 민심[르포]

제21대 대통령선거 주요 후보들이 13일 일제히 전통적 보수 강세 지역 대구를 찾은 가운데 지역 민심은 ‘반(反) 국민의힘’과 ‘반 이재명’으로 갈렸다.

그는 “아이를 낳아보니 정치적인 색깔을 지우고 정책이나 공약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언급했다.

◇민주당 험지에서 지지 호소…보수 인사들도 힘 보태 이 후보가 TK 지역을 방문한 것은 지난 9∼10일 경청 투어를 통해 경북 경주시 등을 연달아 방문한 이후 나흘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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