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시저’ 손호준 “연극 너무 힘들지만 끝나고 나면 또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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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시저’ 손호준 “연극 너무 힘들지만 끝나고 나면 또 하고 싶어”

연극 ‘킬링시저’의 손호준이 연극에 계속 도전하게 되는 이유를 밝혔다.

연극 ‘킬링시저’는 셰익스피어의 명작 ‘줄리어스 시저’를 원작으로, 시저 암살에 초점을 맞춰 재해석한 작품이다.

같은 시저 역을 연기하는 김준원에 대해서 “난 연극을 하면서 배우고 싶은 마음이 크다.시저라는 역할을 내가 표현하는 것과 다른 사람은 어떻게 다르게 표현할까 궁금했다.그래서 더블(캐스팅)을 너무너무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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