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하동군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따뜻한 위로와 나눔을 실천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준호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13일 밀양시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복구 성금 350만원을 전달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정준호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신 회원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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