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에 실패하는가 했던 서울 서초구 메이플자이 보류지가 세 차례 도전 끝에 완판됐다.
보류지 대상 가구가 전용 84㎡ 1가구를 제외하곤 모두 지상 2~4층 저층부에 위치한 전용 59㎡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데다, 입찰기준가격마저 시세와 비슷한 45억·35억원으로 책정되면서 수요자들의 의사결정에 걸림돌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용 84㎡ 1가구 매각 가격은 입찰기준가격 보다 1억원 비싼 46억원, 전용 59㎡ 최고 매각 가격은 2억원 비싼 3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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