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이차전지 계열사에 9천억 투입…퓨처엠 1.1조 유증(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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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이차전지 계열사에 9천억 투입…퓨처엠 1.1조 유증(종합2보)

포스코그룹이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인한 업황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포스코퓨처엠 등 이차전지 계열사에 9천억원 이상의 자금을 투입한다.

주력 계열사인 포스코퓨처엠은 1조1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 확보에 나선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날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 등 3사가 결정한 유상증자에 각각 5천256억원, 3천280억원, 690억원을 출자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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