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 공군기지에서 열린 에어쇼 행사장에 무단 입장, 전투기를 불법 촬영하다 적발된 대만인들이 구속됐다.
앞서 지난 10일 대만 국적 60대 A씨와 40대 B씨 등은 평택 주한미공군 오산기지(K-55)에서 열린 ‘2025 오산 에어쇼’에서 미군의 시설과 장비를 불법 촬영,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특히 해당 에어쇼를 개최한 미군은 중국과 대만 등 특정 국가의 국민들에 대해서 에어쇼 출입 자체를 금지했지만 이들은 한국인 틈에 섞여 몰래 입장해 촬영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