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페미니즘(反여성주의) 정치인의 대표 격인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여성가족부 폐지를 자신의 대선 공약으로 들고 나왔다.
이 후보는 13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개혁신당 대선 1호 공약인 '작은 정부'와 관련, '폐지할 부처가 어디인가'라는 질문에 "예를 들어 여가부와 통일부 같은 경우에는 과거부터 폐지를 이야기해 왔다"며 두 부처를 첫손에 꼽았다.
지난해 11월에는 미 하버드대가 펴내는 (하버드 매거진)도 이 후보와 '동문 인터뷰'를 하면서도 그의 성차별에 대한 인식을 비판적으로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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